사진 - 카스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카스(Cass)가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 한국 이스포츠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카스는 사회적 편견을 넘어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 중인 한국의 젊은 이스포츠 선수들이 카스의 브랜드 가치인 ‘네가 좋아하는 걸 해(Love what you love)’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이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카스와 젠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파트너십 기반의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카스는 오는 28일 젠지의 간판스타인 프로게이머 룰러 박재혁 선수의 룰러 데이(Ruler Day) 팬미팅에서 최근 젠지와 장기계약을 맺은 박재혁 선수를 축하하고 향후 이스포츠 선수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임을 선포한다.

10월에는 카스의 지원으로 룰러 박재혁 선수를 포함한 젠지 이스포츠 소속 선수들이 PC방을 방문해 후배들을 응원하는 PC방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PC방 이벤트에서는 젠지 이스포츠 선수들이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우며 연습에 매진 중인 아마추어 선수와 이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함께 1:1 대결도 펼칠 계획이다.

오비맥주 남은자 마케팅 전무는 “이번 젠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카스는 한국 이스포츠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용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더 많은 청년들이 이스포츠 분야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