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택 (주)네츄럴푸드시스템 대표이사(가운데)가 한글수기공모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주)네츄럴푸드시스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위탁 급식 전문업체 (주)네츄럴푸드시스템(이일택 대표이사)이 경기도 하남시 신장로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제5회 한글수기공모전에 함께 했다.

희망이음·국제외국인센터·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다문화 사회와의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네츄럴푸드시스템은 공모전 수상자들에 부상으로 지급되는 상금을 지원하며 한글수기공모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주)네츄럴푸드시스템 이일택 대표이사는 “타지생활을 시작할 때 처음으로 겪는 어려움이 언어인 것 같다”며 “참가자들이 하남시다문화지원센터의 언어교육을 통해 한국 정착에 도움을 받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간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네츄럴푸드시스템은 어르신과 함께 위기가정 아동, 다문화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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