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교육그룹에서 국군고양병원과 국군체육부대에 교재 총 2000여 권을 기부했다. (해커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해커스 교육그룹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고양병원 및 국군체육부대에 총 2380권에 달하는 교재를 기부했다.

교재는 토익, 토익 스피킹, 텝스, 오픽과 같은 어학 분야를 비롯해 한국사능력시험 등 자격증 분야 교재까지 다양하게 기부해 국군 장병의 학습에 기여했다.

해커스 교육그룹 관계자는 “국군 장병 군인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국군고양병원과 국군체육부대에 교재를 기부하게 됐다”며 “해커스의 다양한 교재를 통해 국군 장병들의 미래에 한 발자국 다가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군고양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소속의 병원으로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을 위해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안과 등을 진료하고 있는 병원이다. 또한, 국군체육부대는 국군장병의 체력향상을 위한 교리를 연구, 발전시키고 체육특기자를 발굴·육성함으로써 군 전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국방부장관소속 부대다.

이외에도 해커스 교육그룹은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모토인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2500만 원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육군 본부에 해커스 교재 1만9000권을 기증하며 국군 장병들의 자기계발 및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인재를 양성하는 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해커스 교육그룹은 종합교육기업으로 한국 소비자포럼 선정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2012년부터 5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해커스 교육그룹의 연구·출판 전문 기관 해커스어학연구소는 국립중앙도서관이 개최한 ‘2019년도 납본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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