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노발락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녹십자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브랜드 ‘노발락’의 신제품인 ‘노발락 골드’가 최근 전국 약 20여개 롯데마트 지점에 새롭게 입점됐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롯데마트 청량리점, 월드컵점, 광교점 등 약 20여개 지점에 노발락 골드를 입점시켰으며, 입점 매장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발락 골드는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를 위한 노발락 골드 Stage1, Stage2를 비롯해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수유 가능한 성장기용 조제식 노발락 골드 지니 Stage3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비타민과 철분, 아연, 단백질 등이 고루 함유돼 영유아의 영양요구량에 맞춰 설계됐다. 영유아의 장건강 및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조합인 신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수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입점이 소비자와의 또 다른 접점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발락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한 육아 정보 전달과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6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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