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우철 지부장(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대구경북지부), 정영숙 점주(베스트원), 김영순 점주(대박신화), 김수빈 학생(위덕대학교), 김우철 지부장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대표 예비역 육군대장 김진호)이 체육진흥투표권 대구 지역 가맹점에 상생 협력을 위한 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재향군인회 가맹점 지원 사업은 ‘2019 재향군인회 우수가맹점 상생협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돼 현재 4차 기금 및 장학금 전달까지 완료됐다.

본 사업은 체육진흥투표권 우수 가맹점에 기금 및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재향군인회 체인 본사와 소속 가맹점 간의 공유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4차 기금 수혜 대상으로 대구 지역 가맹점 베스트원(정영숙 점주)과 대박신화의 김수빈 학생이 선정하고 각각 300만원의 기금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베스트원 정영숙 점주는 “요즘 같은 경기 불황에 본사로부터 지원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기금이 가맹점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생계 보조비, 향군 장학기금, 회원 법률 구조 자문 및 상담, 향군 우대 가맹점 운용/산하업체 특별할인, 국립묘지 안장 안내, 국군장병 및 전상용사 위문 등 재향군인회 전체 회원의 복지 증진 및 명예 선양 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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