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U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CU가 지난 27일 국내 편의점 최초로 ‘몰티저스 버킷’을 출시하고 1만개 한정 판매에 나선데 이어 오는 7일부터 추가 물량 1만 개를 확보하고 2차 판매에 나선다.

몰티져스 버킷은 레트로 감성의 몰티저스 로고가 디자인된 들통에 밀크 초코볼이 가득 차 있는 상품으로 작은 볼 모양 과자를 고농도 밀크초콜릿으로 두껍게 코팅해 바삭한 식감과 진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그동안 제주 면세점이나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해외에서의 인기에 비해 국내에서는 일부 마니아층에게만 알려진 상품이었다.

CU는 가맹점주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달 내로 소용량 상품인 ‘몰티저스 초코볼 팩’도 출시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김진아MD는 “핼로윈데이, 빼빼로데이가 다가옴에 따라 초콜릿, 캔디 등 선물용 간식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몰티저스를 선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국내외의 화제성 높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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