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서 워시엔조이 신규 세탁코스 ‘산소계 표백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코리아런드리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WASHENJOY)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프랜차이즈 서울에서 코인빨래방 업계를 혁신하는 산소계 표백코스를 공개했다.

산소계 표백코스는 ㈜코리아런드리 세탁 전문 연구진의 오랜 연구개발 끝에 개발됐다. 물에 녹았을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 성분으로 세탁물의 미생물, 세균 등을 저자극 살균할 수 있으며 삶은 듯한 세탁 효과를 볼 수 있어 각종 찌든 때와 얼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워시엔조이 세탁장비는 세탁 업계에서 HACCP(위생적 세탁 시스템) 인증을 완료한 유럽 스웨덴 일렉트로룩스(Electrolux)로 위생 분야에서 이미 검증이 완료된 세탁장비에 이번 신규 세탁 코스가 더해져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시엔조이 관계자는 “기존에도 항균세탁, 친환경세제세탁, 프리미엄세탁 등 다양한 고객 니즈에 따라 세탁 코스를 개발하고 론칭해왔는데, 이번 ‘산소계표백코스’는 워시엔조이 고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강력한 세탁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세탁 코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시엔조이는 ‘즐거운 빨래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모토로 2012년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 중국을 포함해 국내외 5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2019 트렌트 코리아’에 소개된 바 있으며, 5년 연속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