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이어 헤드폰 Beats Solo Pro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Beats by Dr. Dre(이하 Beats)가 소음 차단 기능이 탑재된 온-이어 헤드폰 Solo Pro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Solo Pro는 Beats의 최첨단 음향 기술과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인체 공학 기술로 최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Solo Pro는 소음 차단 기능인 Pure ANC로 주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할 뿐 아니라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음악과 일상의 소음을 자연스럽게 섞어주는 ‘투명성(Transparency)’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자신이 듣고 있는 음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애플 오디오 쉐어링(Apple Audio Sharing)’, ‘접이식 전원 제어 기능’ 등 실감 나는 음악 사운드와 함께 일상의 모든 순간을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루크 우드(Luke Wood) Beats 대표는 “Solo의 폼 팩터(Form Factor)는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3000만대 이상 판매됐다”며 “Beats는 온-이어 시장에서의 새로운 혁신을 위해 Solo Pro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Solo Pro는 상상 이상의 사운드, 다양한 기능 그리고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최근 시장에 선보인 Powerbeats Pro와 함께 Beats를 이끌어갈 차세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o Pro는 10월 30일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020년 1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아이보리, 라이트 블루, 레드, 다크 블루 색상으로 구성됐다.

Solo Pro의 영상은 YouTube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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