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입생로랑 뷰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가 신제품 향수 ’리브르(LIBRE)’를 출시한다.

리브르는 브랜드 입생로랑을 정의하는 단어인 ‘자유’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향수로, 여성 패션에 최초로 바지 정장을 도입해 여성에게 자유를 선사한 패션혁명가 ‘무슈 생 로랑(Monsieur Yves Saint Laurent)’의 헤리티지를 반영했다.

깨끗한 라벤더와 관능적인 오렌지 블라썸이 결합된 탑 노트로 시작돼 은은한 파우더리 머스크 잔향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플로럴 라벤더 향이다. 꾸뛰르 하우스 디자인을 보여주는 향수 보틀은 비대칭 컷과 브랜드 카산드르 골드 로고를 조합해 완성됐다.

30·50·90㎖ 세 가지의 사이즈로 오는 24일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 공식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입생로랑 뷰티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두아 리파(Dua Lipa)를 리브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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