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스템게이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컴퓨터 주변장치 및 스마트 액세서리 업체 시스템게이트가 아이폰의 영상 정보를 TV모니터에 전송할 수 있는 ‘얼리봇 4K UHD MHL 미러링 케이블 SGV-2000K’을 출시했다.

얼리봇 MHL 미러링 아이폰 4K UHD 케이블은 아이폰의 영상을 4K UHD 해상도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는 유선 제품이기 때문에 무선 제품 대비 더 안정적이고 더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과거 제품에 비해 화실이 4배 좋아졌으며 연결방법도 케이블만 연결하면 앱 설치 없이 바로 영상을 볼 수 있다.

얼리봇 MHL 미러링 케이블 제품군은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즐기기는 쉬워졌으나 작은 화면이 아쉬웠던 사용자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얼리봇 MHL 미러링 케이블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속 영상을 4K UHD 또는 Full HD로 대형모니터나 TV에 띄울 수 있으며 3D 화면 재생까지 지원한다.

얼리봇 제품 개발팀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성능은 높아지고 있지만 그 추세에 맞춰진 주변 액세서리 포함 제품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즐기기는 쉬워졌으나 작은 화면이 아쉬웠던 사용자들을 위해 이 제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얼리봇 MHL 미러링 케이블은 기존에 USB Type-C 표준 DP Alt Mode를 지원하며 4K UHD 영상을 지원하는 SGV-110, SGV-200, SGV-5000 군과 Full HD 영상을 지원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 5.1 이상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 가능한 SGV-1000, SGV-2000, SGV-20000, SGV-3000, SGV-7000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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