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훈 희망이음 대표이사(우측 세번째)가 23일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유은혜 교육부장관(가운데) 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희망이음(대표이사 황재훈)은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교육기부 활성화와 교육기부 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하여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희망이음은 교육 소외계층에게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한편,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PC, 학습지 지원 사업을 펼치며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글수기공모전 개최, 문화활동지원, 희망이음밥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황재훈 희망이음 대표이사는 “소외계층 교육 지원을 위해 함께해주신 많은 회원의 참여 덕분에 이런 영광을 안았다. 보내주신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며 앞으로도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이음은 같은날 교육과 나눔 문화 실천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게 수여하는 ‘교육기부 우수 기관’ 지정서 및 인증패를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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