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임업진흥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오는 10월 27일까지 ‘청년 포레스트 소셜챌린저(Forest-Social Chanllenger)’를 모집한다.

포레스트 소셜챌린저란 숲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본 프로그램은 숲에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임산업분야 사업 현장방문과 소셜 비즈니스 모델 수립 과정을 지원한다.

임산업분야 사업 현장방문은 중부목재유통센터와 화이통협동조합에 방문할 계획이며 소셜 비즈니스 모델 수립은 소셜컨설팅그룹(SCG) 고영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교육, 견학, 숙식 포함)로 오는 31일부터 3박 4일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임업진흥원장은 “숲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고민 중인 청년들이 포레스트 소셜챌린저 참여를 통해 실제 산림현장에 대해 이해하고, 소셜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는 과정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청년들에 의해 산림분야 새로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과정에 대한 상세 정보는 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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