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임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아임오(I’m O)가 지난 30일 더북컴퍼니빌딩 3층에서 진행된 뷰티 처방 팝업스토어 ‘마리약국’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패션 뷰티 매거진 마리끌레르에서 주최하는 마리약국은 간단한 설문 결과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브랜드 처방을 제시하는 이색 팝업스토어다. 도시 자극에 지친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들만 처방되는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유기농법을 고수하는 생리대, 아임오를 비롯해 마리끌레르 에디터픽을 받은 7개의 뷰티&케어 브랜드가 참가하여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예민한 그날을 위한 처방으로 선정된 아임오는 국내 최초 에코서트 그린라이프OCS100라벨 (100% 오가닉 코튼에 부여)을 인증 받은 브랜드로, 농약, 살충제,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고 재배 된 목화를 주원료로 한다. 여기에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청정수를 고압으로 분사해 유기농 탑시트를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보다 부드럽고 깨끗한 순면 원단을 느낄 수 있다.

아임오는 마리약국 팝업스토어 방문 및 부스 내부 인증 시 아임오 제품을 증정하고, 구매코드를 이용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아임오 관계자는 “미세먼지, 과중한 업무, 소음 등 도시의 수많은 자극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에게 내 몸을 위해, 나아가 지구를 위해 똑똑하게 소비하는 친환경 라이프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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