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이앤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담 예물 브랜드 주얼리 뮤지엄 메이앤리에서 오블리크 컬렉션의 두 번째 시리즈 ‘오블리크 프리즘(Oblique Prism)’ 웨딩 밴드를 선보인다.

‘빗각에 빛을 입히다’ 라는 컨셉으로 기획되어 출시되는 오블리크(Oblique)컬렉션은 메이앤리의 대표적인 컬렉션 시리즈로서 지난봄에 탄생한 웨딩 링 오블리크 플로렌스에 이어 오블리크 프리즘 웨딩 밴드로 출시됐다.

오블리크 프리즘 웨딩 밴드는 심플하고 깔끔한 밴드 바디 상단에 사선으로 두 번 각을 내어 작은 틈새의 면과 면 사이까지 유광 폴리싱 작업을 하기 때문에 모든 부분이 빛을 내뿜으며 반짝인다. 이 웨딩 밴드는 심플한 디자인에 비해 각을 놓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폴리싱 작업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을 걸쳐 만들어진다.

이는 수십 년간 운영 중인 메이앤리 아뜰리에의 장인 정신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공방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다루어 온 결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주얼리 뮤지엄 메이앤리 측은 “국내 주얼리나 예물 업계 내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담 안내 시스템, 디테일한 서비스, 무엇보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다이아몬드 제품에 대한 탄탄한 신뢰감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자이너 룸을 리뉴얼하여 메이앤리의 디자인이 어떻게 탄생되는지 엿볼 수 있게 전시하여 주말 상담 고객에게만 오픈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얼리 뮤지엄 메이앤리는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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