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레일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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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는 열차와 멤버십라운지 내 자판기 대상으로 KTX마일리지 40%할인 이벤트를 올해 12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TX-산천, ITX-새마을, ITX-청춘, 전국 주요역 멤버십라운지 자판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판기 결제 시 코레일톡 앱의 레일포인트 쌓기 메뉴에서 QR코드를 스캔하는 간편결제서비스를 활용하거나, 결제단말기에 철도회원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X마일리지는 코레일멤버십 회원이 KTX이용 시 승차권 구입금액의 5~11% 적립되며, 레일포인트는 제휴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승차권 구입금액의 최대 20%까지 적립된다.

코레일네트웍스 강귀섭 대표이사는 앞으로 역사 주변의 자동판매기 등 각종 무인장비를 대상으로 QR방식, NFC방식 등 다양한 간편결제서비스를 확대하여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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