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에벨 프로젝트 포스터
라비에벨 프로젝트 포스터

 

모두의생활예술협회와 춘천시문화재단은 “119() 오후 3시부터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축제인 라비에벨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간 내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라비에벨(La vie est belle)이란 불어로 인생은 아름다워를 뜻이며 라비에벨 프로젝트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이를 생활 속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드리고자 시민이 직접기획하고 만든 생활문화 축제다.

 

이번 축제는 리코더, 피아노, 우쿨렐레, 바이올린, 드럼, 합창 등의 음악 체험과 참여 라이브 낙서 드로잉, 미술전시 등의 미술 체험 및 시 낭송과 같은 문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참여자는 짧게는 5, 길게는 2시간까지 자유롭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참여 횟수에 따른 스탬프 적립을 통해 현장에서 기념품이나 식사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또한, 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는 시민 아동 134명이 참여해 완성하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합동설치미술 및 시민미술동아리들의 참여로 드로잉이 전시된다.

 

미술전시에는 강원대학교 교직원 드로잉 동아리와 함림대평생교육원 어반 스케치 동아리가 참여하고 한국화 서영화, 일러스트를 전공한 10·20대 청년·청소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6명이 참여한다.

 

본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될 당신이 예술이야프로그렘은 김애경 (사생활예술기타동아리)님의 사회로 시작된다. 축제 참여자 전원이 원을 그려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합창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축제 기획자에 따르면 예술이 오랜 기간 학습하고 숙고해야만 하는 전문가의 영역을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펼쳐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 나와 서로를 느끼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고 설명했다.

 

라비에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동호회는 그림 그리는 사람들(회장 박신영·프리고미술학원장), 흙 빚는 어린음악대(김은하·와이즈 평생교육원장), 춘천 칸타빌레 리코더 동아리(홍옥정·칸타빌레 음악학원장), 라비에벨 우쿨렐레 동아리(현지희·음악강사), 봄시내 어울림 합창 동아리(조용원·춘천시립합창단), 시울림 동아리(김홍주·시인·강원민예총회장, 김영준·강원도의회변호사·치유에세이반창고공동저자) 등이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친근한 분야라는 것의 목적을 둔 참여 형태의 축제다. 최근 예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부각 되면서 다양한 기관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축제 문화를 개최해 예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의생활예술협회와 춘천시문화재단 역시 라비에벨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 춘천예술의 생할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앞으로 생활예술전파자들의 모임인 모두의생활예술협회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모두의생활예술협회는 마지막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우리가 만드는 생활예술축제 오늘도 고된 삶을 잘 살아내고 계신 당신이 예술이다. 당신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