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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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최근 단 맛을 강조한 기존 가공유와 달리, 최근에는 말차, 토피넛, 아보카도 등 건강한 원재료를 활용한 가공유들이 출시되면서 가공유의 수요가 10대에서 2030세대까지 확대되고 잇다.

특히, ‘쑥 라떼’, ‘흑당 라떼등 커피 전문점에서 유행하는 이색 음료를 벤치마킹한 상품들이 편의점에 잇따라 등장하면서 가공유를 디저트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CU20~30대 고객을 겨냥해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가공유 3(이천 쌀 우유, 청도 홍시 우유, 여수 쑥 우유)을 출시했다.

'이천 쌀 우유는 예로부터 진상품으로 올려졌던 이천 쌀을 담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청도 홍시 우유는 당도 높기로 유명한 청도 홍시를 사용해 은은한 달콤함으로 강한 단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여수 쑥 우유는 해풍을 맞고 자라 향이 짙은 여수 쑥만을 사용해 쑥 특유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공유들이 다양한 산지의 원재료를 혼합해 사용하는 것과 달리, 해당 상품은 해당 원재료로 이름난 한 곳의 특산품만을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상품이다.

CU 이연주MD앞으로도 CU는 빠르게 변하는 유통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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