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존케이지빌리어즈 제공
사진 - 존케이지빌리어즈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프리미엄당구장 존케이지빌리어즈가 다양하면서도 창업자를 고려한 마케팅으로 당구장 프랜차이즈 창업시장 선도에 나서 관심을 받고 있다.

존케이지빌리어즈에 따르면 업체는 7월부터 가맹점의 큐와 당구 테이블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케어관리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존케이지빌리어즈 관계자는 당구 마니아를 대상으로 당구장 이용 시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50% 넘는 고객이 테이블과 큐 관리를 선택했다라며 초보 창업자와 여성 창업자가 가맹점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이를 케어하는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존케이지의 케어관리서비스는 본사 전문가가 가맹점을 방문해 큐를 수리하는 한편 당구대를 스팀, 청소, 살균까지 해주는 당구장 관리 프로그램이다. 케어서비스를 받은 존케이지빌리어즈 하남 미사점 가맹점주는 확실히 당구대와 큐의 상태가 좋아져 단골을 비롯해 우연히 방문한 고객 만족도도 높아졌다라며 본사에서 직접 관리해 주는 모습을 보니 존케이지빌리어즈를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무상 케어서비스는 지난 9월부터 가입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존케이지빌리어즈는 또 철저한 상권분석으로 가맹점의 매출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일부 당구장 프랜차이즈가 초기 인테리어와 개설에만 집중된 것에 비해 앞선 마케팅이라는 평가다.

상권팀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최적의 점포를 구해주는데다 분석된 상권에 맞는 테이블 구성과 마케팅을 연계해 시너지를 살릴 수 있도록 배려한다. 오픈 후 상권과 고객의 변화에 따라 본사에서 테이블 구성도 별도로 제안하기도 한다.

존케이지빌리어즈 관계자는 신규택지 지구에서 잇따라 오픈한 매장들이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보이면서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상담부터 매장 오픈 이후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이 더해지면서 브랜드 네임력도 크게 상승한 상태라고 말했다.

존케이지빌리어즈는 3년차 프랜차이즈 당구 브랜드로 가맹점의 안정적 운영과 수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KT와 멤버쉽 제휴를 맺어 시간당 최대 500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다양한 세계맥주와 먹거리도 갖춰 당구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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