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희망이음 제공
사진 - 희망이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은 21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2019 사랑의 김장나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된 사랑의 김장나눔은 구로3동주민센터, 구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가 협업하여 기획했다.

김장나눔은 구로3동 주민 등 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200명에 전했다.

희망이음은 봉사자와 관내 어르신에게 육개장과 홍어무침 등 점심 식사를 후원하고 단체급식전문기업 네츄럴푸드시스템에서 수육을 후원하며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 다른 행사 후원기업인 남평아이티(대표 이정희) 임직원 일동이 배식에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황재훈 희망이음 대표이사는 희망이음이 위치한 구로구 관내에서 치러진 김장나눔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이음은 구로구 외에 전국 각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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