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트리니티스파 제공
사진 - 더트리니티스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출산의 고통을 경험한 산모들이 또 한 번의 산통이라 할 만큼 고통스럽다고 표현하는 훗배앓이는 자궁이 원래의 상태로 줄어드는 동안 불규칙한 수축과 이완이 진행되면서 겪게 되는 증상으로 출산 후 2~3일까지 증상이 심해지다가 점차 호전되는데, 보통 출산 후 2주까지 훗 배앓이가 올 수 있으므로 무리한 운동과 움직임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궁 회복을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핼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건강 상태에 따라 척추, 골반, 관절을 제자리에 맞출 수 있는 체조, 요가,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훗 배앓이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손을 배에 올려놓고 둥글게 움직이며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때 배를 만져 딱딱하게 느껴지는 부위 위주로 마사지해주고, 따뜻한 물수건이나 핫 팩을 배에 올려 문질러 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스파 브랜드 더 트리니티 스파가 론칭한 출장형 산전산후 마사지 전문 트리니티 홈스파에서는 출산으로 인해 산통을 겪느라 심신이 많이 약해진 산모들이 산후 마사지를 꾸준히 받게 되면, 원기 충전은 물론 심신의 안정과 출산 전 원래의 상태로 빠르게 회복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리니티 홈스파에서는 임산부 개개인의 1:1 맞춤 산전,산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11월 한 달간 1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손쉽게 홈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일반인(여성전용) 고객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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