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단색 제공
사진 - 단색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단색에서 출시한 자유드로즈가 예약 주문 시작 5일만에 1만장이 판매됐다.

지난 52주만에 자유속옷’ 1차 완판 이후 2차 리오더 예약 주문건까지 빠르게 1만장을 돌파했던 단색이 이번에는 사각팬티 자유드로즈예약 주문 시작 5일만에 1만장을 돌파한 것이다.

단색’(dansaek)복잡함을 벗고 편안함을 입다라는 슬로건을 내 건 편안한 여자의 일상을 위해 여성 기능성 의류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팸테크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그날 패드 대신 입는 고기능성 위생팬티 논샘팬티를 중심으로 안 입은 듯한 착용감의 노와이어 자유브라’, 여성 사각팬티 자유드로즈’, 특허 받은 7중 구조 흡수패드로 제작한 요실금팬티 쉬펜드’, 등 여성을 위한 기능성 제품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다.

자유드로즈는 단색의 기업 이념처럼 편안함에 집중한 여성용 드로즈다. MIPAN 아쿠아-X와 라이크라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과 원단 회복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잦은 세탁, 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원단 늘어짐과 보풀을 방지했다. 피부에 닿는 시원한 감촉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며, 민감한 부위에 닿는 제품 안쪽 부분에는 면을 덧댔다.

특히 원단을 단 한 장으로 재단해 제작했다. 원단 두 장을 이어 붙이기 위해 제품 양 옆에 재봉선을 두는 것이 아니라 원단을 처음부터 한 장으로 재단해 엉덩이 위치에서 이어 붙였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과정에서 봉제 기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사진 - 단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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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기간 착용이나 신체 활동 시 불편함이 없도록 허리와 허벅지 원단 끝에 고탄성밴드를 삽입해 말림 현상을 개선했다. 원단 두 겹 사이에 고탄성밴드를 넣었지만 압착 기술로 한 겹 같은 착용감을 구현했다. 속옷이지만 속바지와 홈웨어로도 착용 가능하며, 여성 신체 특성에 패턴을 맞춰 제작해 임파선 압박이 적다.

단색 황태은 대표는 단색만의 드로즈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가격을 낮추기 위해 가장 큰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 같은 사랑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성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유드로즈는 블랙, 베이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사이즈는 S, M, L, XL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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