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퓨어힐스 제공
사진 - 퓨어힐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의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코트라 주최 K뷰티 인 유럽(K-Beauty in Europe) 2019 행사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코트라 주최의 ‘K뷰티 인 유럽2017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행사로 올해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각각 개최돼 수출 상담회 및 체험형 행사를 선보였다.

퓨어힐스가 참가한 K-Beauty Night with VOGUE 수출상담회 및 프레스행사는 보그 네덜란드(Vogue NL)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객실을 브랜드 룸으로 장식해 기존 상담장 형식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만들어 부스를 방문한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퓨어힐스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센텔라 라인과, 피부 보습 및 영양을 위한 프로폴리스 라인 등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이밖에 아미코스메틱의 비알티씨(BRTC), 씨엘포(CLIV)의 주요 제품들도 함께 전시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바이어 및 저널리스트,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인플루언서들은 퓨어힐스 대표 제품들을 체험해보며 소셜 미디어에 즉각 포스팅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퓨어힐스는 이미 피부를 위한 휴식을 모토로 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와 모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포뮬러 및 디자인을 인정받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전역에 매년 브랜드 존으로 입점하며 한국 화장품의 저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기존 상담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바이어와 소비자가 브랜드 및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며 상호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아직 낯선 일부 유럽 소비자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