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브자리 제공
사진 - 이브자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는 연말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차렵이불 1000채를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26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종합사회복지관서 이영희 이브자리 부사장, 임정백 강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이불을 전달했다.

이브자리의 사랑의 이불 전달식2008년 시작해 11년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총 2만여 채의 이불(30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브자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이브천사활동의 일환으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43년간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이브자리는 이에 보답하고자 선수(먼저 준다), 충수(충분히 준다), 항수(항상 준다)의 삼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의 건강한 수면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번 사랑의 이불 전달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이브천사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다문화 가정 및 결연아동, 지역 홈스쿨 등에 구호 물품을 제공해 왔으며 정기적인 자원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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