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글루시큐리티 제공
사진 - 이글루시큐리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이글루시큐리티가 2020년 보안 위협에 대한 주요 예측을 담은 ‘2020년 보안 위협 기술 전망 보고서5일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의 예측에 기반해 올해 8번째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는 2020년 발생할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과 더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과 방법론이 함께 제시되었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은 차세대 IT 기술을 토대로 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존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복합적인 보안 위협이 늘어나고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이에 맞서는 방어자들은 공격자가 노릴만한 기업 내외부의 위협 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초점을 둔 보다 능동적인 보안 방법론과 기술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 김미희 팀장은 “IT 인프라 환경 변화와 함께 기존의 방어 체계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지능적인 공격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서는 방어자들은 AI(인공지능), SOAR(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등의 다양한 보안 기술 및 방법론을 활용하여 보안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보안 위협에 보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글루시큐리티는 보고서 발표를 기념해 5일부터 11일까지 이글루시큐리티 페이스북에서 정보 보안 모의고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글루시큐리티 홈페이지를 방문해 2020년 보안 위협·기술 전망이 담긴 화면보호기를 다운로드하고 화면보호기 내용을 참고하여 모의고사 2문제를 맞히면 응모 자격이 부여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5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3일 이글루시큐리티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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