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낙(Phonak) 제공
사진 - 포낙(Phonak)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글로벌 청각전문 기업 소노바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보청기가 유소아전용 보청기 스카이 M’의 충전식 버전 스카이 M-PR’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스카이 M-PR은 지난 10월 출시된 유소아전용 보청기 스카이 M’의 충전식 타입으로써 충전기능의 추가로 여분의 보청기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 M-PR 보청기는 6년간 지속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전용 충전 케이스를 통해 간편한 휴대와 함께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케이스에 꽂으면 보청기 전원이 꺼지면서 자동 충전된다. 1시간 충전 시 50%, 3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 완충된 보청기는 미디어 스트리밍 10시간을 포함하여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다.

소노바 코리아의 양해춘 대표는 "스마트 기기 사용의 보편화로 초등학생 중 50% 이상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전식 스카이 M은 다이렉트 연결을 포함하여 충분한 사용 시간과 간편한 충전으로 난청이 있는 유소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보다 많은 단어와 대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일반형 스카이 M이 가지고 있는 오토센스 스카이 OS 3.0(유소아를 위한 업계유일의 자동환경설정프로그램)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 로저 송신기와 다이렉트 연결 및 스트리밍 스마트폰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전자기기에 다이렉트 연결 및 스트리밍 방수방진 최고등급 IP68 이중안전잠금장치 14가지 하우징 색상과 7가지 이어후크 색상 믹스&매치 등의 특장점을 갖추고 있는 점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포낙 보청기는 다양한 난청 유형에 대응하는 충전식 보청기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포낙의 충전식 보청기에는 이번 출시된 유소아전용 충전식 보청기 스카이 M-PR을 포함,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 M-R, 편측성 난청을 위한 솔루션인 크로스 B-R 등이 있다. 포낙 보청기는 전국 포낙 전문센터에서 상담 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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