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아임오(I’mO)’가 연말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NGO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받은 국제개발협력 NGO 기구로 국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파운데이션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 매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한 결과 2018년에는 한 해 동안 총 2,694명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6개월 분의 생리대를 전달하여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아임오에서는 위와 같은 지파운데이션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연말을 맞이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아임오 오버나이트 3만장을 기부했다.

아임오는 100%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로 세계적 인증기관인 에코서트로부터 국내 최초로 생리대 부문 OCS100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산 유기농 순면커버로 제품을 리뉴얼 하면서 기존 제품보다 보풀과 자극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아임오에서는 유기 재배한 알로에베라 잎 추출물 등 99.9% 자연유래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순수하고 깨끗한 페미닌 티슈와 페미닌 워시 제품도 출시했다. 우리 몸 본연의 PH Balance를 유지하고 자극 없이 Y존을 케어 할 수 있는 아임오의 페미닌 케어 제품들 역시 에코서트로부터 오가닉 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임오 마케팅 담당자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생리대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생리대조차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앞으로 여러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활동을 충실히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 앞 센터빌딩 1층에 위치한 아임오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는 프랑스산 100% 오가닉 코튼으로 만들어진 ‘아임오 뉴’ 생리대 제품들과 자연유래 성분의 페미닌 워시 버블, 페미닌 티슈 등 다양한 아임오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임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2+1,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