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스터피자 제공
사진 - 미스터피자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미스터피자에서 한양대 학생들과 함께 만든 2025세대를 위한 DIY 피자 복희야 눈을 감자를 선보인다.

복희야 눈을 감자피자는 대학생들의 입맛을 겨냥, 미스터피자 R&D팀과 대학생들이 제품 개발부터 완성까지 함께 협업해 만든 한정 메뉴다. 철저한 입맛 분석을 통해 선정된 3가지 토핑은 떡볶이, 프렌치프라이, 소시지다.

떡볶이는 미스터피자 특제 소스로 맛을 냈으며, 프렌치프라이, 소시지 등을 부재료로 더해 매콤 달달한 맛에 짭조름한 감칠맛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토핑이 더해진 만큼 식감 또한 다채롭다. 떡볶이의 쫀득함과 프렌치프라이의 바삭함, 소시지의 탱글탱글함 또한 기존에 피자에서 맛볼 수 없었던 즐거움을 제공한다. 소스는 미스터피자의 시그니처인 트러플 치즈 소스를 베이스로 적용했다. 고다, 까망베르, 체다치즈 등 3가지 종류의 치즈를 기본 바탕으로 해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상권 활성화를 고민하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미스터피자에 신메뉴 개발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미스터피자 R&D(김영준, 조소영)은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이나경, 이도은, 임수연 등 3명의 학생과 팀을 이뤄 2025세대에 꼭 맞는 신메뉴 개발에 나서 복희야 눈을 감자피자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 신메뉴는 12일부터 안산에 위치한 미스터피자 한대점에서 판매하며, 향후 판매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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