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로스미디어 제공
사진 - 크로스미디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크로스미디어(대표 정이규)의 동영상 광고플랫폼 퍼플(Performance Play)’12일 서울 JBK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Tech & Solution(테크 & 솔루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주관한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온라인 광고 총 140여점이 출품된 가운데, 관련 업계 및 학계 전문가가 심사위원회로 참여하여 1차 서면, 2차 대면 심사를 진행, 11점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퍼플은 국내 동영상 광고플랫폼 중 유일하게 DMP(Data Management Platform)와 노출태그, 오디언스 리포트를 동시에 지원하고, 퍼포먼스 제고형 캠페인 운영로직이 적용된 점 등 기술력과 광고 상품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동일 브랜드, 동일 기간 동안 집행한 동영상 광고에서 유명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보다 CTR, 즉 클릭, 유입률이 최소 2배 이상 높은 결과를 다수 인증한 바 있기 때문에 수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였다.

크로스미디어 정이규 대표는 상용화한 지 약 1년밖에 되지 않은 퍼플은 광고상품, 플랫폼으로서 유일한 수상작이었다. 새로운 매체에 대한 갈증이 있던 시장에서 그 상품 경쟁력을 공인 받은 결과라 더욱 값진 수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동영상 광고, 미디어 시장에서 국내 토종 AD-tech(애드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광고 플랫폼인 퍼플을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기술 개발을 통해 계속 성장시켜 나가며,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 디지털 광고시장 발전에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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