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스터오브로스터 제공
사진 - 마스터오브로스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2019년 커피계에 가장 큰 이슈를 만들었던 마스터오브로스터 대회가 2020년을 맞이하여 월드대회로 승격되었다. 현장중계방식을 채택하여 재미와 전문적인 지식을 현장에서 동시에 전달할 수 있었고, 커피관련 단체와 협회의 상생으로 2019년 핫이슈를 만든 대회였기에 2020년 대회도 많은 커피 업계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스트롱홀드 테크놀로지의 스마트 로스터기 ‘S7 PRO X’를 공식로스터기로 선정하고, 이미 여러 대회에서 공식생두로 인정받은 생두전문기업인 GSC"Guatemala SHB Fedecocagua Antigua for M.O.R”을 공식생두로 선정하여 한국로스팅챔피언쉽과 월드로스팅챔피언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319일부터 21까지 개최되는 월드챔피언쉽대회 선수 모집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원두 심사 예선은 내년 111일이다. 우승자에게는 스트롱홀드 S7 PRO X 상품이 지급 되며 마스터오르로스터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 가능하다.

마스터오브로스터 월드대회는 지금 현재 중국과 필리핀, 칠레 등이 확정되었으며 태국과 베트남, 미국, 일본 등 여러나라에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에서 만든 커피대회를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유하고, 실력 있는 많은 커피인들이 한국으로 들어와 함께 커피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커피업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마스터오브로스터만의 현장중계와 온라인 생중계 시스템 또한 대회의 재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커피애호가들에게 로스팅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 - 마스터오브로스터 제공
사진 - 마스터오브로스터 제공

이번 대회를 통해 스트롱홀드 테크놀로지는 새롭게 중계시스템을 계발하고 GUI 방식을 게임 테크놀로지 형태로 만들어 젊은 친구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2020년 대회가 끝난 뒤에는 전 세계의 커피농가를 방문하여 대회만을 위한 생두를 발견하고 농가들에게 경제적 유익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함으로써, 다양한 커피문화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갈 수 있어 사회공헌에도 이바지 할 수 있다.

이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폴(Paul) 배 대회장은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커피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가치를 대회를 통해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최고보다는 최선이 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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