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맑은소프트 제공 [환급솔루션 개발한 맑은소프트 하근호 대표]
사진 - 맑은소프트 제공 [환급솔루션 개발한 맑은소프트 하근호 대표]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맑은소프트에서 지난 1129일 원격훈련을 운영하는 교육기업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환급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학습관리시스템(LMS) ‘환급솔루션을 출시했다.

사업주환급과정은 노동부에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직원 역량 향상을 돕는 교육을 지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에서는 비용의 부담이 없고, 근로자는 본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어 교육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그러나 높은 만족도 이면에는 일부 교육업체의 낮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이 무분별하게 들어오게 되었고, 관리 감독하는 산업인력공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 심사는 물론 원격훈련관리 시스템의 운영관리까지 엄격하게 심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산업인력공단의 까다로운 심사로 이미 혀를 내두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심사가 통과하더라도 운영에서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하였다. 1년에 1~3회가량 시스템의 운영기준과 1년에 8~10차례 바뀌는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이트 개발비와는 별개로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비용적 부담이 생겨, 수익과 별개로 운영에 고통을 받는다고 하였다. 때문에 맑은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자동업데이트 및 솔루션 관리 서비스가 합리적인 비용에 더욱 편리하고, 교육회사는 영업에 집중할 수 있어 수익이 안정화 되어 만족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외에도 시스템을 별도로 개발할 필요 없이 사업주 환급과정뿐만 아니라, 몇 년 전부터 뜨고 있는 근로자카드(내일배움카드)도 운영할 수 있어 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맑은소프트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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