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디오빌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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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지난 19비디오빌리지는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사내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해당 사내 바자회는 회사 임직원들과 크리에이터들이 기부한 물품 판매와 재능 기부를 통해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할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바자회 행사 1부에는 임직원과 크리에이터들의 기부 물품 판매가 이루어졌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및 잡화, 음반, 키덜트 장난감, 미용용품, 화장품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이 마련됐다.

 

사진 - 비디오빌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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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디오빌리지 소속 크리에이터 햄튜브, 송필드, 옐언니, 혜성 등이 기부한 물품들도 다수 마련돼 사내 바자회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햄튜브는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의 장난감, 송필드는 패션 유튜버답게 여름 의류부터 겨울 자켓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기부해, 각 크리에이터의 특징을 엿볼 수 있었다.

바자회 행사 2부에는 바자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 경매가 진행되었다. 임직원들의 재능을 경매하여 수익금을 내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장 인기 있었던 재능은 사진 전공자의 스냅 촬영권, 초상화 일러스트 그려주기 등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캘라그라피 써주기, 점심 도시락 싸주기 등 다양한 직원들의 재능을 확인하고 기부금도 모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진 - 비디오빌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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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빌리지 사내 바자회를 기획했던 관계자는 직원들과 크리에이터들이 서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 이외에도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내년에는 사내 바자회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팬들도 함께할 수 있는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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