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엉겅퀴 및 독활 활용 홍보 마케팅과 관련하여 표적 집단 조사 인터뷰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소아제약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월 21일 서울 강남 알로프트 호텔에서 진행 됐으며, 20~60대 여성 1,6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모녀 5쌍을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FGI는 여성갱년기에 대한 인식과 건강기능식품 구매에 대한 인터뷰로 진행됐다.

관계자는 이번 FGI를 통해 여성건강및 관절건강에 대한 엄마와 딸의 인식차이를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실에서 재배되는 엉겅퀴, 독활 등 작물에 관해서 인식 및 느낌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이 되었는데, 엉겅퀴는 토종 작물로서 실리마린을 함유하여 망가진 간세포를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등 해독 작용을 기대할 수 있고, 쓰고 매운 맛이 특징인 독활은 따스한 성질을 지녀 몸의 통증 및 마비증세에 효과가 있다.

참가자 A씨는 본 행사를 통해 엄마와 딸이라는 관계 속에서 갱년기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실제 “엉겅퀴 제품 섭취로 갱년기 극복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이에 함소아제약 담당자는 “현재 임실군에서 독활 등 건강식품 브랜드화가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렸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건강식품이 임실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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