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진희 기자] 연말이나 새해는 각종 모임들로 분주한 시간이다. 모임을 앞두고 옷이나 메이크업 만큼이나 신경쓰이는 부분이 헤어 스타일이다. 평소 하지 않던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하기에는 용기가 나지 않고, 집에서 간단하면서도 멋스럽게 손질하고 싶지만 그것 역시 만만치 않다. 특히 새해가 되면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진다. 하지만 도전의식으로 미용실에 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는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일이다. 
평촌과 범계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헤어샵, 살롱벨라비의 대건 헤어디자이너는 스타일 변신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가이드가 되어주는 전문가다. 대건 헤어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실패 없이 헤어스타일을 변신하는 팁을 들어보자. 

사진 -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한 가이드 범계 평촌역 미용실 '살롱 벨라비' 대건 디자이너
사진 -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한 가이드 범계 평촌역 미용실 '살롱 벨라비' 대건 디자이너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들었다. 그 노하우가 궁금하다. 
- 여성분들의 경우 아직도 남성 디자이너보다는 여성 디자이너가 여자들의 스타일을 더 잘 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긴머리 스타일을 좋아하는 만큼 여성분들이 원하는 S컬, C컬 스타일에 자신이 있고, 고객들 역시 만족도가 높다. 남성분들의 경우 의외로 섬세한 커트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디자이너들이 고객과 친해지고 스타일에 익숙해 지다 보면 시술과정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다. 하지만 저는 단골 고객일 수록 매 시술마다 상담을 꼼꼼히 진행하고 커트에 있어서도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편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 고객들이 신뢰해 주고 계신다.

새해를 맞아 헤어스타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전문가로서 팁을 준다면?
- 여성분들은 집에서 기구를 이용해 웨이브를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때 모발 끝까지 웨이브를 넣게 되면 전체적으로 부해 보인다. 웨이브를 넣을 때는 눈썹 라인을 기준으로 모발에 원을 그린다고 생각하고 그 라인을 따라서 웨이브를 넣어주게 되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 또 남자분들은 샵에 오셔서 상담을 받으실 때 펌에 대해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신다. 저는 상담을 통해 고객의 두상을 만져보고 볼륨이 없는 곳에 부분펌을 권해드린다. 정수리, 앞머리, 뒤통수 등 특정 부분에 펌을 넣어주면 평소 특별히 드라이로 모양을 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스타일이 살아난다. 

사진 - 2020년 새로운 트렌드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대건 헤어디자이너
사진 - 2020년 새로운 트렌드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대건 헤어디자이너

헤어디자이너로서 더 큰 성장을 위해 지금도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고 들었다. 
- 살롱벨라비 오픈 멤버로 시작해서 디자이너가 되었다. 그런 만큼 이곳에 애정이 많다. 살롱벨라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박중원 대표원장님의 직원을 우선시 하는 마인드와 철저한 교육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저 역시 디자이너가 된 이후에도 교육을 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디자이너로서 성실하게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싶다. 살롱벨라비에서는 각 다지이너 별로 전문 분야에 대한 교육이 특화되어 있다.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고객의 니즈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그런 만큼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해서 저만의 노하우를 축적하고자 한다. 

사진 - 범계역, 안양역, 평촌역 인근 감각적인 미용실 '살롱 벨라비'
사진 - 범계역, 안양역, 평촌역 인근 감각적인 미용실 '살롱 벨라비'

범계역에 위치하고 있는 살롱벨라비는 안양역 뿐 아니라 인근 평촌역 그리고 서울 강남에서도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대건 헤어디자이너가 있다.

살롱벨라비 대건 헤어디자이너는 어렸을 때부터 누군가를 스타일링하는 디자이너의 모습에 반해서 헤어 전문가를 꿈꿨다고 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 지금도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2020년 새로운 헤어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은 소비자라면 스타일 가이드, 대건 디자이너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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