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더플러스 제공
사진 - 오더플러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새롭게 문을 여는 식당 경영주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가 마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업소용 식자재 주문 앱 오더플러스에서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식자재 3만원 할인 이벤트’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2020 Happy New Year 신규 회원 이벤트’를 서울 지역 외식업주 2,020명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연장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더플러스 앱 가입 후 원하는 식자재를 주문하면 총 주문 금액에서 3만원을 차감 할인해준다. 기존 식자재 유통업체와 구매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는 외식업 경영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더플러스 앱에 필요한 식자재만 입력하면 식자재 전문 MD가 믿을 수 있는 유통업체 추천부터 상세견적까지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오더플러스 이벤트에 참여한 업주들 중 상당수가 업종변경 및 1인 소자본창업, 배달전문점 등을 준비하는 창업주들로 식자재 구매는 물론 식당창업과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오더플러스는 외식업 경영주들의 다양한 요청에 부응하고자 개인 창업자를 위한 식자재 전문 MD의 원가 절감 식자재 컨설팅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는 배너 및 각종 맞춤 소모품 등을 국내 최저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오더플러스는 서비스, 단가, 상품 안정성 등이 철저하게 검증된 유통업체만 입점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기업 공급업체인 삼성 웰스토리, CJ 등이 입점해 있다”며 “이들 대기업 식자재 업체뿐만 아니라 전문 농수산 도매업체와 이태리 수입 식자재 유통업체인 보라티알 등이 입점해 국내최다 55,000 여종의 식자재 가격을 한 곳에서 비교하며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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