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벨리 유영준 기자] 예체능 교육이 해당 분야의 능력 향상뿐 아니라 아이의 지능까지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술 교육은 뇌의 시각영역에, 음악 교육은 청각영역에, 체육 등 신체를 움직이는 교육은 운동영역의 발달에 효과적이며 어떤 분야든 예체능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가면 집중력과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유아기는 다양한 예체능 교육이 이루어지는 시기다. 학교에 입학하고 진학을 하게 되면 대학 입시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린 시기에 예체능 교육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현대 교육은 아이의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당 분야에 대한 흥미를 떨어트리는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
 
이에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오산세교 피아노학원 ‘이음 음악학원’은 다양하고 즐거운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오산세교 플롯학원 ‘이음 음악학원’ 한수정 원장은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예술적 재능을 발굴시켜 즐겁고 행복한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음 음악학원은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의 도시 오산에 위치한 피아노, 풀룻 전문 음악학원이다. 저희 이음 음악학원은 제대로 음악과 악기를 가르치는 학원, 늘 새로운 모습으로 생동감 있는 학원, 음악이라는 친구가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학원을 목표로 한다.

저를 비롯하여 선생님들은 늘 긍정적인 에너지로 밝은 모습, 밝은 기운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원이다.

또한 저희 피아노, 풀룻 전문학원인 이음 음악학원의 “이음”이란 뜻은 인연, 만남, 연결을 뜻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악과 사람, 풀룻과 피아노,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서 행복한 연결고리 이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다.

대표님의 이력과 이음 음악학원만의 특별한 교육 커리큘럼이 궁금하다.
- 저는 클래식 전공자로서 풀룻을 전공했다. 수원대를 졸업하고 러시아 하바로스크에 가서 3년간 공부했으며, 경기 팝스 오케스트라 풀룻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풀룻 전공자답게 풀룻에 관하여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학원을 차리면 아이들을 리틀 풀룻티스트로 키울 욕심이 있었다.

현재 홈플러스 문화센터 오산, 분당, 영통에 출강을 나가고 있으며, 주로 대학 강단, 문화센터 동탄 엘시스테마로 출강을 나갔었다. 25년 넘는 음악활동 경력으로 그동안 체감한 모든 것을 아이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런 사명을 가지고 클래식 전공자로서 제 이름을 내건 음악학원 2곳을 오랫동안 운영해왔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 시스템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 또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입시 준비로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음악으로 삶을 채우고 있는 저도 클래식 보다는 조금 가벼운 음악이 듣기 좋고 연주하기도 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 시스템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음악을 접근하는데 있어서 언제나 재미와 즐거움이 함께 따라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클래식은 음악의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아이들이 음악이라는 예술을 접근하는데 있어 클래식은 다소 무겁고 어려운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최대한 아이들이 즐겁게 음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반주, 재즈, 세미클래식, 뉴에이즈 등을 가르쳐주며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구를 만들어 주고 있다.

현재 이음 음악학원은 음악 전문 선생님 2명이 계신다. 한분은 피아노 전공 선생님이 계시고, 한분은 음악 보드게임 전문가 선생님이 계신다. 기존에 음악학원들과 차별화를 두기위해 음악 보드게임이라는 새로운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악기특강으로는 피페, 칼림바, 우트렐레, 오카리나 등 기존의 틀을 깬 생활실용 악기로 수업이 진행 되어 아이들과 부모님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음 음악학원을 들어오는 순간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 그렇게 느껴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우리학원은 밝아, 따뜻해 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 또한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색감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균형 있는 가구배치로 아이들에게 정신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으며, 친환경 소재들로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앞으로 이음 음악학원 또는 대표님의 목표나 꿈이 있는지 궁금하다. 
- 우선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가는 음악학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많아서 소문나는 학원 보다 "이 학원 정말 전통있어" 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나아가 음악과 악기를 제대로 가르치는 학원, 늘 새로운 모습으로 생동감 넘치고 살아있는 학원, 음악이라는 친구가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학원으로 성장해 가길 기대해본다.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예술이, 너무 성급하게 다가가서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킨다. 조금은 천천히 학생의 의사를 반드시 확인해가며 음악을 자연스레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것이 진정 ‘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것 아닐까. 

오산세교이음 음악학원은 그저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음악’이라는 예술과 아이들의 가치관을 성장시켜주는 곳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모두에게 편견 없는 학원,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학원, 즐거운 추억이 쌓이는 오산세교이음 음악학원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