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신민지 기자］어느새 2019년이 저물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때가 다가왔다. 새해를 준비하는 모습들은 저마다 달라도 임하는 마음가짐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2020년에는 더 기운차고 발전된 모습으로, 모든 일들이 순탄하게 잘 풀리기 바라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이를 위하여 사람들은 각자마다 다른 방법을 취한다. 어떤 이들은 다가오는 한 해에 있어질 일들에 대해 도움을 받고자 신년 운세를 점치러 가기도 한다. 

신내림을 받은 무당에게 보는 신점도 있지만, 명리학을 기반으로 한 사주풀이도 최근 인기다. 사주란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에 근거하여 타고난 운명을 알 수 있고, 그 사람 생애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동양철학에 근거된 거대한 DB이다. 만약 내 사주의 약점을 알 수 있다면 어떨까. 또한, 흉력이 강한 시기에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하나의 방법으로 압구정로데오핸드메이드쥬얼리 전문 젬팜 김현희 대표는 파워스톤 원석팔찌 제안한다. 그 자세한 내용을 젬팜쥬얼리 김현희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원석팔찌는 생소하다. 젬팜쥬얼리를 소개해주자면.
- 모든 사람의 사주는 제각기 다르다. 그 사주에 따라 타고난 운명도 다르게 된다. 젬팜쥬얼리에서는 사주에 기반하여 개인 맞춤별 파워스톤을 쥬얼리 형태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고객이 생년월일시를 건내주면 이를 면밀히 분석하여 목,화,토,금,수 중에서 행운의 오행을 알려준다. 별도 비용은 없다. 물은 검정, 불은 빨강, 토는 노랑, 금은 흰색, 나무는 파랑으로 오행 컬러로 대표되는데 처방받은 오행을 자연그대로의 파워스톤으로 취하는 것이다. 

같은 컬러 안에서도 파워스톤마다 지닌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사주의 특성을 고려하여 더욱 디테일하게 추천이 가능하다.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얼마든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가 있다.

운과 기운을 더해주는 원석팔찌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대단할 것 같은데.
- 그렇다.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심을 나날이 체감하고 있다. 실제로도 젬팜쥬얼리를 찾아주셨던 분들이 효과 아닌 효과를 보시고 소식을 알려주시기도 한다.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분들이 가장 많았고, 질 재판도 이겼다던 변호사 손님이나, 13년 만에 임신이 되셨다는 분, 못 받을 돈을 받았다는 분 등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특히 로또에 당첨되신 분은 다시 찾아오셔서 기쁜 마음으로 파워스톤을 업그레이드 해가시기도 했다. 

이런 일들이 꼭 젬팜쥬얼리의 파워스톤 액세서리 덕택이라고 콕 집어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젬팜쥬얼리를 방문해주셨던 분들에게서 이런 경사스러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 저로서도 참 놀랍고 신기할 따름이다. 마치 부적 같은 느낌으로 ‘지금 내가 지니고 있는 이 파워스톤이 나를 돕고 있고, 잘 될 것이다’라는 마음을 갖게 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사주를 풀고 그에 맞는 파워스톤 처방과 커스텀 제작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곳은 국내에 많지 않다. 100종 가까이의 파워스톤을 구비해놓고 직접 디자인한 원석팔찌를 가져간다는 거의 완벽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곳은 젬팜쥬얼리가 압도적이라고 자부한다. 

그렇다면 최근 가장 주목받는 파워스톤이나 사주에 따라 결정되어지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
- 개개인별 사주의 특징에 따라, 약사주는 강하게 해주는 오행을, 강사주는 부드럽게 해주는 오행을 찾아야한다. 사주명리학에 기반한 성명학이나 풍수에 널리 쓰이는 ‘용신법’이다. 용신컬러 안에서 사주의 특징을 살피고, 개인의 바람도 곁들여져 원석을 취하는 것이다. 

재물운을 가진 원석이 가장 인기 있는데 금침수정은 금기운을 가진 원석으로 그 중에서도 강력한 재물운을 가지고 있는 원석이다. 금기운이 필요한 사주라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되겠지만 아무리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신약한 을목일간에게 금침수정은 맞지않고 블랙 호안석이 잘 맞다. 또한, 신강한 계수일간에는 가넷이나 혈호박, 로도크로사이트를 추천한다. 목용신자 중에서 수험생이나 예술가라면 라피스라줄리를, 삼형살이 사주내에 있거나, 현재 삼재 기간이라면 강력한 수호운의 옵시디언이 도움이 될 것이다.

사주팔찌에는 자신에게 맞는 원석과 추가로 실버 참 장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 실버 참은 부엉이나 코끼리, 동물 모양과 卍 자, 함사, 광명진언, 드림캐처 등이 있다. 원석이 지닌 기운과 함께 소중한 의미가 새겨진 실버참으로 한 번 더 보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火용신에 무재사주인 자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사랑, 재물의 기운이 담긴 가넷과 평화, 자비의 옴마니반메훔 실버 참을 조합하는 식이다.

사주팔찌로 ‘개운템’의 효과를 보려면 원석의 등급도 중요하다. 보석학을 공부중인 정준용 공동대표는 질 좋은 원석을 좋은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수년간 국내외시장을 직접 발로 뛰며 안목을 키웠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오랜 발품 끝에 짧은 유통구조를 구축하여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높은 등급과 희귀원석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원석의 등급의 차이는 과일의 신선도를 예시로 설명할 수 있다. 특상품과 일반품질, 낙과한 저가품질 이 세 가지의 상품은 누구나 좋고 나쁨을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원석 또한 낮은 등급에는 불순물이 섞여있고, 환경에 의한 변화로 일반인의 육안에도 느껴질만큼 불투명하고 고른 색을 내지 못하며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기도 하다.

희소성이 높은 보석이 비싸게 팔리듯, 가치있는 원석을 지니면 그만큼 좋은 기운이 수여됨은 당연하다. 파워스톤이 만들어지기까지 최소 수만년에서 30만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자연 속에서 특별한 히스토리를 품고 압구정로데오쥬얼리 젬팜에서 원석팔찌로 우리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아름다운 원석과 늘 함께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이 행복하다는 핸드메이드쥬얼리 젬팜쥬얼리 김현희 대표는 ‘운명의 틀은 정해져 있지만, 그 안에 무엇을 채워 넣을지는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했다.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환경이 있는 것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 안에서 무엇이라도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젬팜쥬얼리의 원석팔찌를 찾아온 것은 아닐까. 더 많은 사람들의 운수대통을 아름답고 색다르게 돕고 있는 젬팜쥬얼리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