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이오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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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의 자회사인 쇼핑몰통합관리솔루션 기업 ㈜플레이오토(대표 김상혁)가 온라인 판매자들을 위한 서비스 확장과 비즈니스 강화 목적으로 ㈜링크프라이스를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20여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링크프라이스는 ‘온라인 판매자들을 위한 광고제휴마케팅 서비스와 마켓플레이스 및 포털 키워드광고 판매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사진 - 플레이오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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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프라이스는 머천트 400여개와 어필리에이트 200,000여개를 제휴 사이트 회원으로 보유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제휴 네트워크를 형성, 운영함으로써 광고주와 매체사 간의 효과적인 제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링크프라이스의 2019년 연매출은 약 2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플레이오토는 약 5천여 개 중대형 온라인판매 기업이 이용하고 있을 만큼 업계에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플레이오토 관계자는 “향후 링크프라이스의 마케팅 노하우로 제품 및 서비스 홍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토의 쇼핑몰통합관리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판매 채널을 확대시켜 쇼핑몰 매출을 한 층 더 증대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오토는 앞으로도 온라인판매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서비스 자체개발 뿐 아니라 투자 및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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