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필라더부티크 제공
사진 - 필라더부티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운동만 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도전해보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이는 식습관과 더불어, 올바르지 못한 자세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대중매체를 통해서도 많이 접해왔기 때문에 지금은 그 중요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직까지도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자세교정에 대한 것들이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아름답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가꾸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자세를 몸에 익혀야 하는데, 그래서 최근 여성들에게 다이어트 운동으로 필라테스가 주목받고 있다.

필라테스는 요가를 비롯하여 여러 스포츠에서 효과적인 동작들을 모아 체형 관리를 비롯하여 의료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운동이다. 때문에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손꼽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러나 필라테스 열풍으로 인해서 이를 가르치는 스튜디오는 많이 생겨났지만, 진정으로 필라테스의 본질에 대해서 접근하는 곳은 아주 드문 편이다.

'팔라더부티크 청담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다른 대규모 업체들처럼 운동 그 자체를 가르친다는 목적보다는 바른 척추와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고,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친다는 것을 목표로 삼아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누군가가 지적하지 않는 한, 내 자세가 바르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로 살아간다. 그래서 내 몸을 찬찬히 살펴보면, 골반의 수평이 맞지 않거나 벌어진 다리처럼 많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을 개선하고 몸에 배치된 근육에 어떻게 자극이 가는 지까지 스스로 생각하면서 운동해야만, 아이돌 스타나 모델처럼 늘씬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바른 자세란 꾸준하게 지적하고, 지도하고,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이상은 좀처럼 고쳐지기 어렵다. 그러나 팔라더부티크에서는 다이어트의 성공 이전에, 바른 자세를 위한 교육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바른 척추와 바른 자세를 만드는 방법, 자신의 몸을 알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담동필라테스 팔라더부티크의 조소현 대표는 "요즘 국내에, 흔히 돈만내면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말들과 그만큼 단순히 상업적인 목적, 운동이라는 목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스튜디오, 필라테스강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현실에 매우 안타깝다. 한 사람의 건강과 몸을 책임지는 직업으로서 필라테스강사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하는 직업이다”라며 현재의 필라테스 시장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이어서 "날씬한 몸매, 누구나 우러러볼 수 있는 균형 잡힌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몸에 익히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단순히 필라테스를 가르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원 스스로가 자신의 몸에 대해서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수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팔라더부티크의 조소현 대표는 미국에 본사를 둔 'Yoga works(요가웍스)',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Mernithew 사의 'Stott pilates(스탓 필라테스)'에서 인증 된 국제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후 7년간 꾸준하게 티칭 경력을 쌓아 왔으며, 호주의 시드니에서 1년간 헤드 강사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팔라더부티크 스튜디오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마련하여 오직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함께 사용하는 기구들 또한 필라테스 기구계의 명품으로 손꼽히는 캐나다 Mernithew사의 스탓 필라테스 기구만을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튜디오로서, 청담동, 압구정 필라테스를 찾는 여성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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