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텔레콤 제공
사진 - SK텔레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T이 새로운 기능을 더해 귀성·귀경길 고객들의 운전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돕는다.

먼저 5G시대 첫 설 명절을 맞아 ‘T맵 명절 진료 병원 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

명절 진료 병원 안내 서비스(이하 명절 병원 서비스’)’T맵에서 명절병원’, ‘설 병원등 연휴 기간 병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현 위치 주변의 진료 가능 병원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기간 진료하는 병원을 T맵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에도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급제동 안내 응급 차량 안내 등 V2X기술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급제동 안내V2X기술을 통해 앞서가는 T맵 이용 차량이 급제동하면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최대 1km 내 뒤따르는 차량의 T맵 이용 화면에 일제히 경고 문구를 띄워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SK텔레콤은 차량 정체로 사고가 잦은 고속도로 귀성·귀경길에 빠른 사고 차량 조치를 위해 응급 차량 안내도 제공한다. ‘응급 차량 안내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나 구급차 등 응급 차량이 출동할 경우 출동 경로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급제동, 응급 안내 등을 가능케 한 V2X기술로 2018모바일 기술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2019MWC19에서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고객들은 ‘T맵주차앱을 통해 설 연휴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 14000여개의 공공주차장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T맵주차앱은 플레이 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고객들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 검색 시 목적지 인근의 무료 개방 공공 주차장이 앱 화면에 표시된다.

무료 주차장 안내는 설 연휴 시작 전날인 23일부터 27일까지 제공돼 주차난이 심해지는 연휴 기간 고객들의 주차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SK텔레콤 이종호 Mobility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18년간의 T맵 서비스 제공 경험과 월 1250만 이용자가 활용한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빠른 길을 안내해 왔다“20195G 상용화 후 첫 설 명절을 맞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강화로 이용자의 안전운전을 돕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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