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플레 제공
사진 - 라플레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최근 어느 연예인이 염증성 장질환(IBD)인 크론병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다는 고백이 방송을 통해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성 장질환으로 특히 서유럽에서는 염증성 장질환 발생이 점점 증가되며, 최근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생활로 증가추세에 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발생되는 장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크론병의 초기 증상을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혼돈한다. 그러나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달리 크론병은 수면시에도 증상이 발생 되는데 설사와 복통이 4주이상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크론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환경적, 유전적 요인과 함께 장내 세균총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때문에 발병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평소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예방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마 카톨릭 대학 염증성 장질환 센터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간 187명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완전한 회복을 촉진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1군은 LGG유산균, 2군은 항염증제인 메살라진, 3군은 LGG유산균과 메살라진의 병용 요법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6-12개월 동안 3군 간에 재발율 차이는 없었나, LGG유산균을 이용한 치료는 재발 없는 시간을 연장시키는 데 있어서 메살라 진으로의 표준 치료보다 더 효과적인 결과를 보였다. 연구진들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완전한 회복을 유지하는데, LGG유산균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결론지었다. (참고논문: Zocco MA et al, 2006)

한편 리커버리 건강브랜드 라플레에서 출시한 인빅터스유산균은 염증성 장질환에 도움되는 LGG유산균을 포함 덴마크 크리스찬한센 균주인 LA-5, BB-12으로만 배합된 3세대 유산균으로 SNS마케팅플렛폼인 공팔리터(0.8L)에서 최근 실시한 체험 캠페인에서 소비자 만족 4.7와 구매의사 97.5%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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