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통신나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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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갈수록 빨라지고 편리해지는 세상이다. 무선 인터넷시장이 3G에서 4G LTE시대를 거쳐 5G의 시대에 들어선 것처럼 초고속 인터넷시장도 백메가 광랜을 시작으로 500MB, 기가인터넷이 대중화되고 있고 최대 10GB의 속도의 기가인터넷도 출시되었다. 대부분의 가입자가 3년 약정으로 가입하는 만큼 3년마다 변경하는 초고속 인터넷과 IPTV. 인터넷티비(TV)결합상품을 가장 합리적으로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인터넷 검색창에 인터넷을 검색하면 ‘인터넷비교사이트’가 자동완성으로 검색되며 인터넷가입을 검색하면 ‘인터넷가입 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인터넷가입혜택’ 등 키워드가 연관검색어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가입할 때 비교하고 최대한 많은 사은품 혜택을 지원받기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넷티비 관련 키워드 역시 인터넷티비 현금많이주는곳, 인터넷티비결합상품 등 현금사은품과 티비결합상품에 대한 요금할인도 관심이 많다.

이와 같이 인터넷을 가입할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중점적으로 알아보는 것은 월 청구되는 요금과 지원되는 사은품일 것이다. 휴대폰 요금제와 같이 인터넷 요금도 통신사들마다 대동소이하다. 예를 들어, 100MB 인터넷과 대중적인 TV결합상품을 가입할 경우 통신3사 모두 37000~38000원 대의 요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휴대폰을 결합하면 최대 2만원이 넘는 할인을 받아 1만원대까지 요금이 내려간다.

인터넷티비결합상품 설치 시 가족이 사용하는 휴대폰의 통신사와 같은 인터넷통신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인 것이다.

통신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명 이상 휴대폰을 결합하는 것이 혜택이 가장 좋으며, 그 중 1명이 690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할인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KT는 휴대폰결합 댓수가 아닌 가족들의 기본료 합산금액을 기준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인터넷가입의 경우, 500MB 인터넷과 245 채널을 제공하는 TV ALL상품 가입 시 기가와이파이 공유기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며, 인공지능 NUGU2 셋탑박스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월 요금은 4만원 중반대이지만 SK텔레콤 휴대폰 3명을 결합할 경우 1만원 중반대로 이용할 수 있다.

올레KT의 경우 기본적인 백메가 인터넷과 TV 가입시에도 인공지능 셋탑박스인 기가지니2로 추가비용 없이 업그레이드해 주고 있다. 또한 KT는 가장 기본상품인 슬림TV를 선택해도 227채널을 시청할 수 있고 전국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으로 일부 상가나 사무실의 경우 KT만 설치한 경우가 꽤 많다고 한다.

LG유플러스의 경우, 휴대폰 2대를 결합하고 그 중 1명이 65,89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500MB 인터넷과 TV를 100MB 요금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티비결합상품이 11,000원이 할인되고 휴대폰요금에서 16,610원이 할인되어 총 27,000원이 넘는 할인이 제공되며 실제 청구되는 요금이 1만원 중반대로 내려간다.

위에서 보듯이 통신3사별로 휴대폰결합할인, IPTV 장단점 등 핵심적인 부분을 비교하면서 인터넷가입을 할 수 있는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가 인기가 높다.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통신나라’ 관계자에 의하면 인터넷TV결합상품을 기준으로 SK브로드밴드는 상품권 포함 40~45만원, KT는 38~43만원, LG유플러스는 43~46만원의 경품이 지급된다. 티비를 추가할 경우 월 요금에서 6050원~8800원 추가되며, 사은품도 3만원 정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터넷전화는 이제 비주류상품으로 사은품이 지급되지 않으니 필요없다면 이번 기회에 해지하는 것도 요금절약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카페 ‘통신나라’의 경우 2008년 3월 개설하여 LG파워콤 시절부터 카페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설치 후기가 확인되고 매년 수십 수백건의 설치 후기가 작성되어 있다. 사은품 역시 최대상한금액을 모두 지급하고 있으며, 투명하게 금액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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