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버우드 제공
사진 - 위버우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30일 오전 ‘JTBC 알짜왕에 천연유기농 헤어케어 브랜드 위버우드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버우드는 소나무를 핵심으로 한 브랜드로, 소나무 중심부의 추출물을 전 제품의 기본 성분으로 사용하여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소나무 외에도 제품별로 사과, 달맞이꽃, 자작나무, 시어버터 등과 같은 자연 추출 성분으로 만들어져 시중의 일반 샴푸/린스에 비해 두피와 모발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중 헤어 제품에 흔히 첨가된 유해성분인 실리콘, 파라벤, PEG가 일절 쓰이지 않은 순한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아기 및 임산부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위버우드는 특히 두피의 건조함, 비듬, 두피 발진, 지루성 두피염 등 두피 트러블에 개선 효과를 주는 두피 케어용 제품군과 모발 및 모근을 건강하게 가꾸어 풍성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위한 모발 케어용 제품군을 대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제품 용기 또한 소나무를 가공하여 만든 자체개발 소재인 폴리우드(Polywood)’를 사용하여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폴리우드로 인해 실제로 용기 표면의 향을 맡아보면 은은하고 상쾌한 소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본사의 이념에서 비롯된 것이며, ‘폴리우드 제조를 위해 인위적인 벌목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일반 벌목 업체에서 벌목 후 생기는 잔목재 및 톱밥 들을 정식 수거하여 폴리우드의 재료로 삼는다고 전해진다. 폴리우드 덕분에 위버우드 제품은 일반 플라스틱 용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생분해되기에 소비자 입장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구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술 혁신을 통해 친환경에 앞장서는 기업의 이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위버우드는 독일 본사의 철저한 친환경 정신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제조 공장까지도 100% 태양열로 가동될 만큼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는 브랜드이다.

또한 주목할 만한 점으로는 ‘NATRUE (나트루)’ 의 공식 인증을 받은 브랜드라는 것인데, 나트루는 지난 몇 년간 100여개의 브랜드만이 심사를 통과한 국제 천연/유기농 화장품 협회이다. 위버우드에 새겨진 나트루 인증 로고를 통해 한층 더 구매자들에게 신뢰감을 형성하리라 기대된다.

위버우드 제품은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검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은 국내 독점 수입 기업 ()유록무역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한편 ()유록무역은 늘어가는 국내 고객 분들을 위한 희소식으로 올인원 (바디워시+샴푸) 제품 및 아기를 위한 베이비케어 전용 제품군을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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