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최근 180만원 월급쟁이가 연 48CEO가 되기까지를 출간한 이용훈 대표는 현재 잔치숯불갈비 대표, 피제리아일피노 롯데백화점 및 송도점 대표직을 겸임하며 한창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설린호컴퍼니의 수장이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가득 담긴 180만원 월급쟁이가 연 48CEO가 되기까지는 스스로의 기억을 더듬어 부모 세대의 어려움으로 전락한 처지에서 지금이 자리에 오르기까지를 담담히 풀어낸 책이다.

첫 아이에게 사줄 치킨 값도 없었던 신세를 한탄만 하지 않고, 스스로의 각오로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키워나간 그 여정은, 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나 현재 사업을 경영하는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혜안을 제시해 준다.

 

 

그는 책에서 자식들을 위해서 꿈을 꾸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처음 광고 회사에서 포착한 기회를 잡아 성공을 향해 간 여정을 지난 일들에 대한 이야기로써 풀어냈다. 마케팅과 홍보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적절함 그 이상의 효과를 안기며 신용과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그는, 이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이용훈 대표의 이야기를 담은 180만원 월급쟁이가 연 48CEO가 되기까지발간은 단순히 실무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그 스스로가 빈손으로 창업해 여기까지 이른 히스토리를 가졌다는 점을 조용히 웅변해준다. 더불어 월 2천만 원을 버는 20대 스타트업 LSJ컴퍼니의 이야기까지 상세히 담아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공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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