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창립 이래 국내 최초로 무소음 냉장고를 개발 및 출시한 객실 소형가전 분야 전문 기업 윈텍이 ‘2020 호텔페어’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주요 특급호텔을 포함한 숙박시설과 병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소음 냉장고는 대부분 윈텍 제품이라 할 만큼 윈텍은 내실 있는 강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아파트, 오피스텔, 전원주택 등 다양한 주거 시설에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냉장고를 비롯하여 와인냉장고, 개인금고, 인덕션 레인지, 전자레인지, 스마트락 등의 제품들을 빌트인 가전 시장의 니즈와 수요에 맞춰 효율적으로 특화한 빌트인 가전 전문 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웰빙과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와 함께 주거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숙박시설의 인테리어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윈텍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객실 인테리어 효과를 한층 높여주는 레트로 타입 미니 냉장고를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에너지 효율 1등급보다 더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런티어 등급의 소형 냉장고(BC-50, 49ℓ) 제품도 함께 전시 예정이다. 

윈텍은 전시회 기간 동안 호텔 및 숙박시설 객실 소형가전에 특화되어 있는 무소음 냉장고, 빌트인 냉장고, 객실 금고, 커피포트, 헤어드라이어, 체중계 외에도 객실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0 호텔페어’는 대한민국 대표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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