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링마켓 사과문 전문
사진 - 블링마켓 사과문 전문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2월 6일 오후 2시경 블링마켓은 자사 ‘황사마스크' 홈페이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강블리라이프 마스크’ 품절 사태에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공식 사과문’을 게시하며 사과를 했다.

블링마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국민이 고통과 공포감을 가지는 민감한 시기에 ‘강블리라이프 마스크’ 품절로 발생한 사태에 대해 신속 대응하지 못한 점을 진심으로 사과했다.

더불어 블링마켓은 “전 직원이 문제를 인지하고 앞으로 현 상황과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최대한 마스크 물량 확보에 힘써 고객분들에게 제공하여 다시는 마스크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피해를 본 고객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하며 사과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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