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 3D 전문업체 오버다임(강철수 대표)은 3월 말 사우디 아라비아에 스타 타임과 쇼룸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진행되는 리야드쇼룸은 논현동 쇼룸, 중국 칭다오 쇼룸에 이어 세번째이다.

오버다임의 무안경 3D 기술은 우리나라만의 기술로 한국, 미국, 중국에 특허를 받은 상황이며 작년 12월 사우디 아라비아 마케팅/광고 전문 업체 스타타임(Star Time)과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지난 7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행 선박에 첫 제품인 169인치 무안경 3D 패널을 실어 보내며 본격적인 사우디 아라비아 진출의 신호탄을 밝혔다.

오버다임 관계자는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 진출을 통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움츠러든 우리나라 수출 시장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버다임은 무안경 3D 패널 뿐만 아니라 무안경 3D 인터랙티브 특허권도 진행중으로 세계적인 무안경 3D 전문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오버다임은 2019년 6월 서울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254인치 무안경 3D 패널을 선보여 언론의 관심을 끌었으며, 중국 총판 계약, 사우디 아라비아 총판 계약 등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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