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토닉 제공
사진 - 비토닉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과거에 비해 블루투스이어폰 시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스피커, 이어폰 업체가 이제는 무선 이어폰 관련 상품을 앞다퉈 출시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이 점차 유선 이어폰보다 선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면서 업계가 들썩이고 있는 것. 점차 모양은 물론이고 품질까지 뛰어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해서 주식회사 앱코가 자사 블루투스이어폰 전문 브랜드인 '비토닉(Beatonic)'을 통해 트루엔진2(Truengine2)를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퀄컴 칩셋과 듀얼 드라이버를 장착했으며, 무선 충전까지 가능해 눈길을 끈다.

해당 모델은 음질이 이전 제품이 비해 훨씬 강화되었다. 듀얼 드라이버가 장착된 만큼 저음과 고음을 동시에 잡아내 풀 레인지 음역대를 제대로 구현해냈기 때문이다. 즉, 복합 다이어프램 드라이버가 중, 저음 사운드를 구현하고, 베릴륨 코딩 드라이버가 초고음역대를 잡아내 놓치는 구간 없이 완벽하게 사운드를 들려준다.

게다가 블루투스이어폰 트루엔진2는 퀄컵 칩셋 탑재, 마이크 노이즈 캔슬링 기능,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듀얼 드라이버 등이 갖춰져 있어 극강의 제품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 기술 중에서도 cVc(clear Voice capture) 기술이 탑재되어서 통화 음질 좋은 이어폰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기술은 두 개의 마이크가 주변 환경에 있는 소리를 기반으로 해서 통화 시 마이크로 들릴 수도 있는 소음을 줄여 주는 기술이다.

또한, 무선 충전 크래들을 지원해 유, 무선 모두 충전이 가능하며 2~4시간 가량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완충 이후에는 최대 27시간까지 청음이 된다. 또한 국제 방수 규격인 IPX6 등급을 받아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블루투스 이어폰답게 듀얼 마이크를 지원하며, 인체 공학 설계 덕분에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으며, 3개의 이어팁과 3개의 스포츠 후크를 제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사이즈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간편하게 터치를 통해서 작동이 가능하며, 재생이나 볼륨 조절, 통화, 페어링, 음성 명령과 곡 선택까지 모두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블루투스이어폰을 출시한 앱코 관계자는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진화된 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그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니 극강의 사운드를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제품 출시를 기념해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품 구매 후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전부 무선 충전 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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