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작심 제공
사진 - 작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11일 노량진 1호점을 오픈했다. 작심독서실 노량진 1호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7개 층으로, 대규모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매장을 자랑한다.

작심은 지난 3일에도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작심스터디카페 세종다정점을 오픈했으며, 이달 말까지 마산경남대점, 상왕십리역점, 인천용현점 등을 오픈하며 총 5개의 신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지점들은 모두 상가주 또는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는 지점으로, 10층 이하 꼬마 빌딩의 고층 공실을 해결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심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건물주 및 상가주는 레버리지(Leverage)를 통해 건물∙상가를 매입하므로 건물 내 임대 수익보다 운영 수익을 중요시한다. 운영 수익이 높으면 꾸준한 유동 인구가 창출되며 건물의 가치 또한 상승하게 되는데, 작심독서실은 고층에 입점해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물주 및 상가주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작심독서실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무장해 영향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건물주∙상가주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심독서실은 2019 올해의 브랜드대상 프리미엄독서실 부문 1위 및 2020 KCA 프랜차이즈 어워즈에서 프리미엄독서실스터디카페 부문을 수상했으며, 전국 매장 수는 약 300여 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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