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디크로스 제공
사진 - 메디크로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살균, 소독에 민감한 시기다. 이로 인해 살균소독제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며 성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살균 소독제라 하면 알코올, 염소 성분의 소독제가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슈퍼바이러스에도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소독수가 등장해 인기다.

바로 차아염소산수라 불리는 산화전위수(HOCL)가 그 당사자다. 산화전위수(HOCL)는 전해질로 소금물 (NaCl 99% 순수 염화나트륨)을 사용한 소독수로 친환경적이며, 방부제와 같은 화학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소량 마셔도 인체에 해가 없는 소독수다.

1,100mV 이상의 산화환전위(ORP)반응으로 인해 균의 세포내막을 태워 균을 산화시키는 것이 주요 원리인데, 이때 균의 복제 능력을 강력하게 손상시켜 제균한다. 이로 인해 산화전위수는 특히 내성이 강한 슈퍼바이러스(MRSA) 살균에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산화전위수는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메디크로스를 통해 도입됐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의료 선진국 사이에서 이미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뛰어난 살균력과 안전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맞이한 현재 ㈜메디크로스의 산화전위수 관련 상품의 수요는 크게 급증하고 있다. 주요 상품인 의료용 소독수 ‘메디크로스’, 생활용품 소독수 ‘리빙럽’, 애완동물 소독수 ‘패트럽’에 대한 문의와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토어팜 ‘올리빙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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