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너클랜 제공
사진 - 오너클랜 제공

[G밸리뉴스 김가람 기자] B2B 유통 플랫폼 오너클랜이 공급사 전용 프로그램 셀러에이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셀러에이드는 상품등록, 상품관리, 주문관리를 통합 관리해주는 자동화 솔루션으로 오너클랜에서 최초로 개발한 공급사 전용 프로그램이다. 주요 업무를 한 번에 가능하게 해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자사몰을 운영하거나 원청 사이트를 두고 거래하는 공급사라면, 사이트 상품 정보를 문서화(Excel)하여 오너클랜에 상품을 등록한다. 뒤이어 거래처별 상품 정보가 변동된 점은 없는지 일일이 확인한 후, 단종 및 수정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하지만 셀러에이드를 사용하면, 크롤링을 통해 사이트 상품 정보를 한 번에 수집하여 상품 등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거래처별 상품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여 실시간 수정 및 업데이트 작업이 가능하다. 주문 관리까지 셀러에이드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다.

오너클랜 관계자는 상품 관리가 어렵거나 유통 상품이 많은 공급사는 셀러에이드를 통해 기존의 번거로운 업무 처리 과정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원활한 상품 관리가 가능해져 업무 능률이 30%가량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셀러에이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너클랜은 오는 26() 서울 본사에서 셀러에이드 개념 및 운영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너클랜에 최적화된 온라인 유통 방법이 궁금하다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가능하다. 또한 현재 셀러에이드는 론칭 기념 20% 할인 진행 중이다.

한편 오너클랜은 약 300만 개 상품을 유통하고 있는 대형 B2B 유통 플랫폼이다. 제품을 제조하는 공급업체는 오너클랜 입점하여 상품을 납품하고, 온라인 유통 판로 확장을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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